2020년 1월 – 2월호 소식지
새해 인사말씀
2019년 반핵의사회 활동을 정리해보니 8월에는 박찬호 운영위원님이 ‘핵발전소 노동자”를 발간하였습니다. 단체에서 기획한 첫 책이라 회원님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 공동대표인 틸만 러프 교수와 후쿠시마사고의 증언자인 가토 린씨가 참석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러프 교수님은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일본정부가 보이는 비열한 발상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주셨습니다.
가토 린씨의 증언에는 참담한 사고후의 고통과 이를 이겨내는 의지가 담겨있었습니다.
국내외 원전/방사능 관련 소식
*도시의 전기소비자들에게 보내는 목소리 <월성> (2019.12.16.탈핵신문)
* 영화 ‘월성’이 묻는다. 당신은 핵발전소로부터 자유로운가? (2019.12.18. 울산저널)
* “한수원과 공동소송을 벌이는 618명은 모두 갑상선암 환자인가요?”
“핵발전이 갑상선암과 관련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나요?”
영화 <월성> 속 궁금했던 이야기, 부니 할매가 알려드립니다. (2019.12.19.뉴스타파)
* “매일 방사능 노출… 주민 보호대책 시급” (2019.12.17. 울산제일일보)
울산지역 5개 보건의료단체, 월성핵발전소 인근 피폭 역학조사 촉구
* 원전 피폭 노동자 “난 마루타였다”(2020.1.6. 오마이뉴스)
[인터뷰] 근로복지공단과 소송중인 김종일씨
김종일(34)씨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한 뒤 암에 걸렸다. 그는 원전에서 일할 당시 피폭돼 암에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의 판단은 다르다. 암 발병과 피폭 사이의 연관성은 없다고 보고 그가 신청한 ‘산업재해 요양’ 신청을 인정하지 않았다.
* “정규직 약속에 핵연료봉도 옮겼는데… 혈액암 투병 중” (2020.1.7. 오마이뉴스)
[인터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인정받은 원전 피폭 노동자
* 원자력병원 떠나는 방사선 피폭 노동자들 (2020.1.31. 경향신문)
방사선 피폭 노동자들이 전문 의료진과 기기를 둔 원자력병원을 떠나고 있다. 원자력병원이 산재지정병원이 아니라서 휴업급여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일본 이바라키현 지사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용인 못 해” (2020.2.5. 연합뉴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2020.2.12. 부산일보)
* 후쿠시마 및 국내외 원전/방사능 관련 소식 더 보기 (출처 : 탈핵신문)
<2019년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 관련 공지>
2019년에도 반핵의사회에 후원해주신 회원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반핵의사회 회원이 100명이 안되어 단체 등록을 못해서 기부금 공제 단체로 등록을 하지 못했습니다.
해서, 그동안 납부해주신 회비에 대한 연말정산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경비처리’는 된다고 합니다.
2019년 회비 납부 내역서가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면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관련 문의 및 내역서 요청 : 010-2807-4317 / nonukes@nonuke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