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호 소식지
원안위는 원전 운영이 주변 주민에게 미치는 건강 영향을 조사
(일정) 올해 상반기까지 공청회?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관련 법령* 개정, 예산 확보, 조사기관 지정 등 이행체계를 마련한다.
- ’19년 조사방법 설계를 거쳐 ’20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사하고, 암 등 질환 발생에 장기간의 잠복기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5년 단위로 추적 조사할 방침이다.
WTO는 지난 2월 23일 후쿠시마원전사고로 인해 시행하고 있는 한국정부의 일본산식품수입규제조치가 협정위반이라고 패소판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의 밥상안전이 위기에 놓였습니다. 문제는 지금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매일 고농도의 방사성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정부가 시행 중인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세슘 검출 시 기타핵종 추가 검사 등의 조치는 우리 밥상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시민의 힘으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수산물을 거부하고, 정부가 더 책임 있게 WTO 패소 대응과 일본 수입식품 안전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30일 긴급행동에 함께 해주세요.
행동 1. <후쿠시마 방사능 수산물 거부!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방법: 하단 온라인 서명하기(https://goo.gl/eHRjej)
※ 참여해주신 서명은 연서명을 통해 발표하고 (4월 20일 11시 청와대 앞)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행동 2.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후쿠시마 방사능 수산물거부-밥상안전을 지키는 30일 행동
WTO 패소대응 긴급행동 30일-후쿠시마 방사능수산물거부
에너지전환포럼
http://energytransitionkorea.org/node/27
* 日 한때 ‘꿈의 원자로’ 몬주 폐로 확정…30년간 3조8천억원 투입(2018.3.28.연합뉴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28/0200000000AKR20180328115300073.HTML?input=1195m
뉴스타파 목격자들 – ‘후쿠시마 원전사고 7년’ 1부 : 대한민국 원전당국은 약속을 지켰는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한국 정부는 국내 가동 중인 원전 24기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 50개 과제 중 한수원이 이행해야 할 46개 과제는 얼마나 완료됐을까요? 2015년까지 완료하겠다는 한수원의 약속은 지켜졌는지, ‘목격자들’이 하나하나 확인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xu2h8NL7ths
7년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방사능이 어디로 날아가는지 알수 없어서 주민들이 어디로 대피할 지 몰라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한국에서 원전사고가 날 경우, 주민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지 대책과 실상을 짚었습니다.
* 후쿠시마 수산물 공습 ‘공포’… 식품업계 파장 우려(2018.4.11.아시아투데이)
우리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과의 수산물 분쟁 관련 상소를 제기했다. WTO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방사능 누출을 이유로 한국이 인근 수산물 수입을 금지해 온 것이 부당하다며 최근 일본 정부 손을 들어줬고, 이에 우리 정부가 다시 판단을 구한 것이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가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일본 8개현의 수산물은 고등어·꽁치·전복·명태·멸치·연어·멍게·방어·오징어·대구·참굴·문어 등 28종에 달한다. 대부분 우리 식탁에 오르는 가장 친근한 식재료들이다. ..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410010005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