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도서

<추천도서> 『최전선의 사람들』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들의 재난 복구에 관한 9년간의 기록. | 가타야마 나쓰코 지음 | 이언숙 옮김 | 푸른숲

푸른숲 출판사 출간 도서

<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들의 재난 복구에 관한 9년간의 기록『최전선의 사람들』> 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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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저자 소개 :  푸른숲 출판사 제공

“누군가는 이 일을 해야만 한다”
“피폭 한도가 다 차면 일회용처럼 쓰다 버려지는 거죠”

10여 년간의 취재, 100명이 넘는 취재원, 220권의 취재 노트…
재난이라는 글자 뒤에 가려진 작업자들의
면면을 살려낸 끈기와 집념의 르포르타주

일본 지진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3·4호기가 폭발했다.

수만 톤의 냉각수로도 식힐 수 없는 핵연료가 원자로의 밑바닥을 녹이는 ‘노심 용융’이 결국 발생하고 마는데… 치사량의 방사선이 뿜어져 나오는 원자로 내부에서는 로봇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고장 난다. 공기 중으로, 토양 내부로, 바다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동안 일본 정부는 사고를 축소하고 은폐하는 데 급급하다. 현장에 남은 것은 하청 업체의 일선 작업자들뿐. 비용 절감을 이유로 장비는 가벼워지고 임금은 줄어든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원전 사고와 그 현장에 여전히 남아서 일하는 작업자들을 잊어간다.

이런 환경 속에서 그들이 생명을 단축하는 작업을 이어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재난과 삶의 경계에 선 원전 작업자들을 집중 취재한 고군분투기를 담은 이 책은 우리에게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남긴 상처와 교훈을 피부에 와닿도록 생생하게 들려준다.

 

- 지은이 가타야마 나쓰코 片山夏子

《도쿄신문》 기자.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부터 나고야 사회부에서 도쿄전력과 원자력 안전 보안원 등을 취재했고, 같은 해 8월 도쿄 사회부로 옮겨 후쿠시마 제1원전 작업자들의 실상을 취재했다. 원전 사고의 참혹한 현장과 작업자들의 지난한 사고 수습 작업을 알리기 위해 그가 취재한 작업자가 100명, 현장을 그리기 위해 작성한 취재 수첩이 220권이며, 취재 기간만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약 9년이다.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10여 년간 연재한 140여 회의 기획 기사 〈후쿠시마 작업자 일지〉로 2020년 일본의 퓰리처상에 해당하는 무노 다케지 지역 민중 저널리즘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고 현장에 내려진 엄격한 함구령을 뚫고 불굴의 신념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진실을 좇은 이 책은 뉴스로만 접한 사건인 ‘원전 사고’를 작업자 한 명 한 명의 얼굴로 치환해 보여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끈기와 집념의 르포르타주”, “9년간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휴먼 스토리”,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관한 최고의 결정판”이라는 평을 들으며 일본에서 출간하자마자 중쇄를 찍었다. 또 일본 르포문학상에 해당하는 제42회 고단샤 혼다 야스하루 논픽션상, 제20회 이시바시 단잔 기념 와세다 저널리즘 대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으며 탈원전 사회 지향 문학자 모임에서 논픽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들어가며

· 2011년 – 원전에 일하러 온 이유
●마스크 속 땀과의 사투 │ 작업자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 온 이유 │ 충격과 공포의 사고 현장 │ 방호복을 입어도 피폭된다 │ ●정문을 지키던 강아지도 피폭당했을까? │ 경계 구역에 남겨진 동물들 │ ●비 오는 날도 땀투성이 │ 7차·8차에 이르는 원전의 다중 하청 구조 │ ●어느 중학생의 응원을 가슴에 품다 │ 전례 없는 위기 앞에 싹트는 연대감 │ ●나는 살아 있는 인간이다 │ 오늘도 젊은이 하나가 쓰러졌다 │ ‘냉온정지 상태’의 진짜 의미 │ 방치된 오염 한도 1만 3,000cpm │ ●태풍 대책으로 정신이 없다 │ 피폭량 100mSv 초과 작업자 99명 │ ●고향을 잃은 슬픔을 나누다 │ 히로노마치 포함 5개 지역 긴급 피난 준비 구역 해제 │ ●겨울이 오기 전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언제 해고될지 모른다 │ 원전과 함께 살아온 마을 │ ●“앗, 타조다!” │ 집을 잃은 소와 자동차의 충돌 사고 │ ‘피폭과는 무관한’ 죽음 │ ●눈에 보이지 않아 더 불안한 방사능 오염 │ 오염수를 뒤집어쓴 작업자 │ 피폭과의 혹독한 사투 │ ●현장 정보, 제대로 알려달라 │ 현장 상황을 뉴스로 알게 되는 작업자들 │ ●마스크 벗어도 불안감은 벗을 수 없어 │ 철수를 알리는 경고음 │ ●아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원전으로 향하다 │ 후쿠시마의 아이들이 하루빨리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 “우리는 일회용” │ ●요시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위기 상황 속 등판한 구원 투수 │ 진실 보도 막힌 깜깜이 취재 │ 보도의 자유, 일본의 국제 평가 하락 │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사고 수습 선언 │ ●한밤중에 딸아이 머리맡에 │ 사람 흔적 없이 텅 빈 마을

· 2012년 – 힘내라고 하지 마세요
●명절에도 쉬지 못한다 │ 빈번한 지진에 퍼지는 두려움 │ ●쓰나미가 또 오면 후쿠시마 제1원전은 끝장난다 │ 거절당하는 실무자의 제안들 │ 피폭량 한도가 ‘초기화’되어도 실제 피폭량은 그대로 │ 원전 심장부에 구멍을 뚫다 │ ‘탈원전’과 ‘재가동’의 모순 │ ●배기가스에 시린 손을 녹이며 │ 사고 수습 선언 이후 급격히 나빠진 처우 │ ●영하의 아침이 계속되다 │ 가벼워지는 작업복과 무거워지는 불안감 │ 은폐된 노심 용융의 진실 │ 도쿄전력의 자의적인 원전 용어 바꾸기 │ 동일본 대지진 이후 1년, 기술자 부족 사태 │ ●동료와 함께 나아갈 수밖에 없다 │ 그날의 기억 │ “내일이라도 당장 돌아가고 싶다” │ ●피폭을 무릅쓰고 격납용기에 구멍을 뚫다 │ 원전이 안전할 리 없다 │ ●원전 사고로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 재해가 낳은 이산가족 │ 나가는 직원과 남는 직원 │ 1~4호기 폐기 │ 고향이 버려지도록 내버려둘 수 없는 마음 │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일본 │ ●저들을 신뢰할 수 없다 │ 고립된 피난민 가족 │ ●오염 검사를 기다리다 잠들다 │ 피폭 한도 초과해도 원전에서 일하는 방법 │ 오이 원전 재가동 결정 │ ●원전 재가동, 아직 이르다 │ 무리하게 진행되는 일상화 │ 차별받고 배제되는 피난민들 │ ●열사병 위기 속에서 작업은 계속된다 │ 테이프로 대충 봉합한 방호복 │ “힘내라고 하지 마세요” │ 원전 사고는 인재인가, 자연재해인가? │ 피폭량 감추기 대작전 │ 사라진 작업자 임금 │ 방사선을 뒤집어쓰는 역할 │ 작업자와 주민 보호는 누구의 몫인가 │ ●피해 주고 싶지 않아 무리하게 된다 │ 쉬라는 권고에도 일하는 이유 │ “신고하지 말라” │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버렸다 │ 계속되는 고난 속에 가족이 붕괴되다 │ 보상금이 유발한 이웃 간 균열 │ ●경계 구역 해제, 그러나 안전은 요원하다 │ 주민의 안전보다 우선시되는 경계 구역 해제 │ 고발 기사에 들어온 후생노동성의 압력 │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고농도 오염수에 발을 담그는 공포 │ ●아빠 산타 파이팅 │ 도쿄전력의 보상 중단, ‘피난’이 ‘전근’?

· 2013년 – 엉망진창 오염수 처리
●일하기에 혹독한 날씨가 온다 │ 아베 총리의 원전 재가동 선언 │ ●복귀해도 월급은 반 토막입니다 │ 위험 수당 삭감, 식비 지원 중단 │ 용접도 안 한 가설 탱크들 │ 작업자는 피폭량 수치로만 존재하는가 │ 건물 안 작업, 5분이 한계 │ ●저희는 죄인입니다 │ 책임을 추궁당하는 도쿄전력 직원들 │ 쥐 한 마리가 불러온 파장 │ 지하 저수조에서 오염수 누수 │ ●골든 위크도 반납하고 일한다 │ 초고속 탱크 증설 │ 후쿠시마 제1원전 내부의 목격자 해피 씨 │ ●여기서 살자 │ 고통스러운 피난 생활 │ ●폐로 때까지 일하고 싶지만 │ 자꾸만 지워지는 사람들 │ 오염수 대책, 국비 470억 엔 투입 │ ●쓸데없는 시찰 좀 오지 마라 │ 2교대·3교대로 망가지는 신체 리듬 │ 자신의 직업을 부끄러워하는 영웅들 │ ●요시다 소장님, 편히 잠드소서 │ 사라진 연대감, 무너지는 결속력 │ 무리한 공정이 미치는 악영향 │ 탱크의 오염수 대량 누수, 먼바다로 │ 피폭 무서워 원전에서 일 못 한다 │ 2020년 올림픽은 도쿄에서 │ 도쿄 지검, 도쿄전력 임원 및 정부 관계자 42명 불기소 방침 │ ●사고 당시와 달라진 게 없다 │ 하나둘 사라지는 인재의 증거들 │ 이와키에 땅을 사다 │ 걸핏하면 멈추는 ALPS │ 정부의 “빨리빨리” 압박, 10시간이 넘는 불법 노동 │ 원전 사고 전과 후 달라진 선량계 설정 의혹 │ 비전문가 감독, 현장의 악순환 │ 사고 수습 선언 이후 무료 암 검진 차등 대우 │ ●“언제까지 오염수가 새는 거야?” │ 떠나는 피난민, 남겨진 이들

· 2014년 – 잊혀진 사람들
●도쿄는 그 사고를 다 잊은 걸까 │일당 1만 엔 인상을 둘러싼 동상이몽 │ 뜸해지는 언론 보도 │ ●작업자를 지키는 게 내 할 일이다 │ 작업자가 오지 않는다 │ 노동 환경 개선 설문 조사 “솔직하게 적을 수 없다” │ ●잊히는 것이 가장 두렵다 │ 줄어드는 후쿠시마 원전 관련 보도 │ 혹독한 탱크 속 오염 물질 제거 작업 │ 작업자 사망, 50분 지나서야 구조 요청 │ ●동료가 사망했는데도 작업은 재개된다 │ 안전 대책도 제대로 세우지 않은 공사 현장 │ ●체중이 많이 줄었다 │ 누적 피폭량 증가로 떠난 베테랑 작업자들 │ 하루 12시간 작업에 30분 휴식 │ ●작업을 마치면 그날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 늘어나는 공사로 급증하는 작업자 │ ●눈앞에서 사람이 쓰러진다 │ 피폭이 출산에 영향을 미칠까?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 극심한 번아웃 겪는 작업자들 │ 작은 사고 뒤에는 반드시 큰 사고가 닥친다 │ ●오합지졸 용접공들 │ 미자격자 고용하고 높은 임금 챙기는 하청 업체 │ 원전 사고가 다시 발생한다면

· 2015년 – 작업자의 암 발병과 산재
●일자리만 있다면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다 │ 세 군데 암 동시 발병, 모른척하는 정부와 도쿄전력 │ 피폭보다 무서운 무직 │ 사고 빈발, 도쿄전력 책임 인정 │ 휴일 수당 미지급에 분노하는 작업자들 │ 도쿄전력, 오염수 해양 유출 1년간 방치 │ 료 씨의 새 출발 │ 긴급 시 피폭 한도 상향 조정 │ ●야근 때마다 발이 묶인다 │ 무너지는 부부관계 │ ●아내와 약속한 기한도 지났다 │ 오염수 1만 t 수작업으로 처리 │ ●빚을 내 임금을 주다 │ 도쿄전력 임원 ‘업무상 과실 치사죄’로 기소 │ ●결국 이대로 버려지는 것일까? │ 현장 상황에 따라 고용·해고 손바닥 뒤집듯 │ 백혈병, 원전 사고 이후 첫 산재 인정 │ ●탱크 순찰은 너무나 고되다 │ 3호기 격납용기 내부 촬영 성공 │ ●곧 태어날 아이에게 피폭의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 │ 탱크 해체와 오염수 회수 │ ●사람이 있어 회사가 존재하고 일이 존재한다

· 2016년 – 여기는 최전선이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다 │ 삭감, 삭감, 삭감 │●“아빠는 필요 없어!” │ 암초에 걸린 동토차수벽 공사 │ 원전 사고 5년, 베테랑 기술자 돌아올까? │ ●대지진 꿈에 소스라치게 놀라 깬다 │ 사고 후유증과 붕괴되는 가족들 │ ‘노심 용융’ 용어 사용 금지한 도쿄전력 사장 │ ●땀이 물밀 듯이 입으로 들어찬다 │ 퇴사한 작업자 39명, 수당 미지급 소송 │ ●넘고 보니 죽을 고비 │ 베테랑 작업자들의 공통된 하소연 │백혈병 용접공, 도쿄전력과 규슈전력 고소 │ 후쿠시마 먼바다에서 규모 7.4 대지진 발생 │ ●아들을 위해 원전에서 포켓몬을 잡는다 │ 원전에 포켓몬 출현 │ ●여기는 최전선이다 │ 갑상선암 걸린 작업자 산재 인정

· 2017년 – 방사선 총알받이
●인간은 변한다는 믿음이 있다 │ 연대하는 노동자 │ 작업자들의 주치의가 세상을 떠나다 │ ●피폭량도 늘고 체중도 늘고 │ 하청 업체 간의 치열한 수주 경쟁 │ 시간당 650Sv, 40초 만에 사망하는 수치 │ ‘자율 피난민’에 대한 무상 주택 제공 중단 │ ●원전에 의존해 살 수밖에 없는 걸까 │ 문신한 작업자와 야쿠자 작업자 │ 위험 수당을 요구하지 않아 고용되는 외국인 노동자 │ 반감기 2만 4,110년 방사성 물질을 뒤집어쓰다 │ ●이제 사고가 나도 목숨은 건지겠구나 │ 닥터 헬기용 시설, 7년 만에 운행 시작 │ “우리는 방사선 총알받이인가?” │ ●집도, 아내의 묘도 쓰나미에 쓸려갔다 │ 쓰나미로 사라져버린 삶의 터전 │ 비용 절감 목표로 철저한 효율화 방침 시행 │ ●여름마다 반복되는 무더위와의 사투 │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 재가동 결정 │ ●결국에는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 │ 예산 부족으로 작업 중단되는 현장 │ 원자력 트리오와 원전 카스트

· 2018년 – 그럼에도 원전에 남아 일하는 이유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 원전이 안전하다며 인건비 삭감 │ 사고 후 8년, 저마다 길을 찾아가는 작업자들 │ 2호기에서 데브리 발견 │ ●일은 줄어들고 피폭 상한은 다가오고 │ 그럼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일하는 이유 │ 진척 없는 역학 조사, 검진받은 사람은 고작 20% │ ●함께 살면서 자식의 성장을 지켜보고 싶지만 │ 효율성 앞세우는 현장에 남은 건 새내기 작업자뿐 │ 원전 사고가 앗아간 일상의 풍요 │ ●피폭은 우리가 당하는데 돈은 회사가 다 가져간다 │ 무료 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 이들 │정화됐다던 오염수 80%에 방사성 물질 잔류 │ ●관리 부족으로 찍히지 않으려 열사병도 견딘다 │ 아이들의 시간은 빨리 흐른다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과로사

· 2019년 – 그날의 참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중학생, 원전에서 일하게 되다 │ 작업자들의 세대 교체 │ ●힘들고 긴장되는 현장에도 웃을 일은 있다 │ 원전에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 │ ●도쿄는 후쿠시마를 잊은 걸까 │ 코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개최 │ ●누가 여기서 일하겠는가 │ 인력 파견 회사들 철수 │ ●싼 인력보다 베테랑 작업자가 시급하다 │ 방사선 지식도, 언어도 서툰 외국인 노동자 투입 │ 천문학적 사고 처리 비용 │ 원전 최초의 고공 작업을 안전장치 확인 없이 진행 │ ●목숨 걸고 일하지만 자부심은 없다 │ 환경 장관 “방법은 해양 방류뿐” 발언 │ ●구역 나누기로 위험 수당 낮춘다니 │ 사고 현장 견학 연간 1만 건 │●피폭량 기준은 우릴 위한 게 아니다 │ 법원, 도쿄전력 임원에 무죄 선고 │ ●강풍이 후쿠시마 제1원전을 덮친다면 │ 폐로까지 30~40년, 과연 가능할까? │ 사고를 낸 것도 사람이지만 수습하는 것도 사람이다 │ 사람을 지키는 국가를 바란다 │ 체르노빌과 후쿠시마는 무엇이 다른가 │ 작업자 보상 재검토 필요하다

· 해설 ‘소문자’를 집약한 르포르타주
·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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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면 좋은 책>

* 생명을 살리는 반핵 : 내부피폭과의 투쟁,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 히다 슌타로,오쿠보 겐이치 (지은이),박찬호 (옮긴이)건강미디어협동조합.2015.

* 원전 집시 : 피폭하청노동자의 기록 - 호리에 구니오 지음.고노 다이스케 옮김.무명인.2017.

* 후쿠시마 하청노동 일지  : 후쿠시마에서 하청 노동자로 보낸 시간 - 이케다 미노루 지음.정세경 옮김.두번째테제 펴냄.2019.

* 핵발전소 노동자 – 테라오 사호(반핵의사회/사회건강연구소 공동기획)지음. 박찬호 옮김. 건강미디어협동조합.2019.8.14.출간

*방사능 피폭의 역사 : 미국 핵폭탄 개발부터 후쿠시마 핵발전소까지. -  나카가와 야스오 씀. 박찬호 / 오하라 추나키 / 윤정호 옮김. 무명인.20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