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방사선 의학의 아버지 히다 슌타로 선생님 영면

히로시마 핵폭탄 투하 당시 피폭을 당하셨으나  히로시마를 떠나지 않고 의사로서 피폭자 치료에 평생을 바쳐 오신 히다 슌타로 선생님께서 100세의 일기로 영면하셨다고 합니다.

지난 2013년 3월, 우리 반핵의사회 창립 기념 강연도 하셨던  슌타로 선생님은 음식과 호흡 등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간 방사능으로부터 우리 몸이 끊임 없이 피폭 당하는 ‘내부피폭’의 위험성을 오랫동안 호소해 오신 분입니다.

반핵의사회에서는 한국 조문단에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김미정 운영위원장께서 조문의 글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삼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 기사 보기 :

* 피폭자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 히다 슌타로 ‘내부피폭 경고’(탈핵신문. 2013년 3월 호)
=>  http://nonukesnews.kr/175

 

* “방사선은 인류가 감당할 수 없다… 근원 없애야” 방사선 피폭 위험성을 고발한 일본인 의사 히다 슌타로 선생과의 만남
=> http://nonukes.or.kr/?p=693

 

히다  슌타로 선생님의 <생명을 살리는 반핵>이 번역출판되었습니다!

=> http://nonukes.or.kr/?p=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