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밀양 송전탑 긴급 토론회>밀양 송전탑과 전력 수급, 쟁점과 대안

130528_power_tower.jpg

 

<밀양 송전탑 긴급 토론회>

 

밀양 송전탑과 전력 수급, 쟁점과 대안

 

한전은 지난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간 밀양주민들의 반대목소리는 제대로 한전에게 전달되지 않은 채, 정부와 한전은 결국 ‘공사 강행’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진행했고, 연일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최악의 사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전은 ‘전력대란’, ‘블랙아웃’의 단어를 사용하며, 송전탑 건설의 필요성만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그간 한전이 내세웠던 건설공사의 필요성과 논리를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밀양 송전탑운동의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간 한전에 의해 일방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논리를 하나씩 살펴보고, 대안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제목 : 긴급토론회 – 밀양 송전탑과 전력 수급, 쟁점과 대안

○ 일시 : 2013년 5월 28일(화) 오후 2시~5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

○ 주최 : 녹색당, 에너지정의행동, 진보신당, 진보정의당

 

○ 세부 기획

▸ 사회 : 김현우 진보신당 녹색위원회 위원장

▸ 발제 1. 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법의 문제-전원개발촉진법, 송변전시설지원법 (20분)

_ 하승수 (녹색당 운영위원장)

▸ 발제 2. 전력 수급 정책으로 본 밀양 송전탑 문제 (20분)

_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 발제 3. 대안을 찾아서 - 345kV 지중화와 기존노선 확충 (20분)

_ 김세호 (김제남의원실 정책비서관)

▸ 종합 토론 (20분)

- 박철응 기자 (경향신문사)

- 탈핵법률가모임

- 시민사회단체 (섭외 중)

▸ 청중 질의응답 및 토론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