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동향

월성원전 4호기 정비작업 위해 발전 정지

월성원전 4호기 정비작업 위해 발전 정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의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23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법령에 따른 법정검사,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 및 설비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정비를 마치면 오는 4월1일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발전소 법정검사 및 연료 재장전 기간을 이용,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