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한국탈핵 만민공동회- 삼척, 밀양, 청도, 경주, 부산, 영덕, 서울, 그리고 정치적 대안

한국탈핵 만민공동회

- 삼척, 밀양, 청도, 경주, 부산, 영덕, 서울, 그리고 정치적 대안

 

- 일시: 2014년 11월 11일(화) 오후 2시 ~ 6시

- 장소: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20, 시청역 10번 출구)

- 주최: 녹색당

 

지난 10월 9일에 진행된 삼척 주민투표는 주민들 대다수가 신규 원전 유치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히면서 정부의 핵발전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필요를 보여주었습니다. 삼척 주민투표는 한국 핵발전 정책이 총체적 한계에 도달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녹색당은 핵발전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정부 핵정책의 총체적 파탄을 종합적으로 고발하면서, 핵발전 정책의 전환의 필요성과 함께 현재의 핵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정치적 해결책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내용

◼ 1부: 증언대회(20분씩, 총 2시간 20분) * 순서는 조정할 수 있음

- 사회: 이보아(녹색당 탈핵특별위원장)

- 증언 1: 삼척 신규원전 건설의 부당성과 주민투표 / 이광우(삼척시의원)

- 증언 2: 영덕 신규원전 건설의 문제점과 대안 / 박혜령(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 집행위원장)

- 증언 3: 고리 노후원전의 문제점과 폐쇄 요구 / 구자상(부산녹색당 공동대표)

- 증언 4: 경주 저준위 방폐장의 실태와 문제점 / 이상홍(경주환경연합 사무국장)

- 증언 5: 밀양 송전탑 투쟁의 성과와 영향 / 이계삼(밀양송전탑대책위 사무국장)

- 증언 6: 청도 송전탑 투쟁의 성과와 영향 / 변홍철(청도송전탑대책위 집행위원장)

- 증언 7: 서울의 ‘은밀함 연대’와 에너지협동조합의 실험 / 민성환(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 2부: 토론회(발표 20분, 토론 각 10분, 종합토론 20분, 총 1시간 30분)

- 사회: 한재각(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 발표 : 한국 핵발전 정책의 총체적 한계와 녹색당의 제안 / 하승수(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 토론 : 진상현(경북대 행정학과), 양이원영(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새누리당(섭외중), 새정치민주연합(섭외중), 정의당(조승수 정책위원장), 노동당(윤현식 정책위 의장)

- 청중 및 종합토론

 

*문의 : 한재각(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010-2813-8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