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뜻깊은 실천, 한살림 조합원과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살림에는 2012년 10월 현재 약35만 세대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생활협동조합운동을 시작하고 이끌어온 국내 최대의 생협이며, 한살림이 세우는 햇빛발전소 역시 가능한 많은 참여자들이 핵 없는 사회와 재생에너지운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방식으로 설립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발전소 설립을 위해 모집 목표로 삼고 있는 출자금은 모두 9억 원이며 출자를 희망하는 사람은 1계좌 10만원씩 한 사람이 최대 200계좌(2천만원)까지 출자할 수 있고 한살림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출자금에 대해서는 매년 출자금의 5%(예상)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12년 후에 출자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한살림은 그동안 한살림 생산지인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명동리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솔뫼마을 농산물 가공공장 지붕에 도시 소비자조합원들과 생산자들이 함께 출자금을 모아 소형 햇빛발전소를 세워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 새로 설립하는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이전에 비해 규모와 발전용량이 크고, 햇빛발전소 자체를 또하나의 협동조합으로 설립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살림은 조합원, 시민들과 함께 햇빛발전소를 설립함으로써 재생가능 에너지의 의미를 널리 알리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탈핵을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살림연합 홈페이지(http://www.hansalim.or.kr)와 햇빛발전협동조합 홈페이지(http://solar.hansalim.or.kr) 또는 (http://hansalimsolar.tistory.com)
☎ 문의전화 02-6715-0835(담당자 한살림연합 기획실 사업기획팀 담당자 김경준 과장)
한살림은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세상을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로 유기농산물 직거래를 비롯 도농교류사업과 생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조합원들이 주축이 되어 각 지역별로 20개의 지역한살림이 생활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 말 현재 약 30만 여명의 조합원이 연간 2,300억원이 넘는 친환경유기농산물을 이용하고 있다.